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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번째 수영강습 – 웨이브의 날!
📅 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수영장은 여전히 따뜻했다.
자유형 4바퀴는 이제 익숙해졌는지 덜 힘들었다. 한팔접영 갔다가 배영 오고, 평영 갔다가 자유형 오기까지워밍업을 마치고 오늘의 핵심은 바로 웨이브 연습.
킥판을 잡고 웨이브로 세 바퀴를 도는데,
강사님 말처럼 킥은 아래로만 눌러차고,
다리가 자연스럽게 위로 떠오르길 기다렸다가 다시 눌러주는 게 포인트였다.
발을 위아래로 다 차려고 하면 안 되고 차고 물 속으로 들어가 웨이브를 타야 한다.
다음은 한 팔 접영 네 바퀴.
팔을 뻗을 때마다 물이 손끝에서부터 팔 전체로 밀려나가는 감각이 좋았다. 웨이브를 타고 올라오며 팔을 당기면 몸이 앞으로 쑥~ 나간다. 그러면서 출수킥 차고 위로 올라와 숨 쉬고. 다시 킥하며 웨이브~ 나는 한팔 접영이 이제 잘 되는 느낌이다. 몇 번 스트로크 하지 않아도 앞으로 슝~ 하고 나간다.
그 후엔 전체 접영 세 바퀴.
웨이브가 조금씩 더 자연스러워지는 게 스스로 느껴졌다.
마지막은 배영으로 갔다가 평영으로 오기 세 바퀴.
끝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며 돌고 나니,
예전 같으면 숨이 찼을 텐데 이제는 덜 힘들다.
오늘은 확실히 느꼈다.
“아, 내 체력이 진짜로 올라왔구나.”
작은 변화지만, 이런 순간들이 운동의 가장 큰 보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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