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왜 자꾸 오른쪽으로 가냐고요!? (배영 킥판 잡고 발차기의 문제점)

 

<문제의 원인: 왜 자꾸 오른쪽으로 돌아갈까?>

1. “오른발만 열일했네~”
두 발로 차야 하는데, 오른발이 더 세게 찼어요.
→ 발차기의 힘이 짝짝이면 몸이 휘어요!

2. “몸이 S라인…?”
킥판은 똑바로 잡았는데 몸이 비틀어졌어요.
→ 몸이 일자가 아니면 한쪽으로 기울어요!

3. “힘! 빼”
킥판을 꼭 쥐고 어깨에 힘이 바짝 들어갔어요.
→ 몸이 긴장하면 자연스럽게 한쪽으로 돌아가요!


 
<다시 몸을 왼쪽 방향으로 돌리는 방법>

 
1. 왼발을 조금 더 강하게 차기

• 양발로 발차기를 하되, 왼쪽 발을 살짝 더 세게 또는 크게 움직여보세요.
• 이러면 물속에서 미세한 회전력이 생겨 왼쪽으로 방향이 돌아가요.

2. 오른발은 조금 약하게 차기

• 반대로, 오른발의 힘을 줄이면 자연스럽게 왼쪽으로 움직이기 쉬워져요.
• 양발 밸런스 조절로 방향을 컨트롤하는 거예요!

3. 상체와 킥판 위치 조정하기

• 킥판을 잡고 있을 때, 살짝 왼쪽 어깨를 더 물속에 넣는 느낌으로 자세를 조절해 보세요.
• 또는 킥판을 아주 약간 왼쪽으로 돌려서 잡으면 자연스럽게 왼쪽으로 진행됩니다.

4. 고개 방향도 영향 있어요

• 고개가 자꾸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몸도 따라가요. 시선은 하늘을 보면서 정중앙, 몸의 균형을 유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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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방법: 이제 똑바로 슝~ 가볼까?>

1. “두 발, 나란히 나란히!”
발차기는 작고 빠르게, 양발은 친구처럼 똑같이 움직여요.

2. “내 몸은 대자로 쭉~”
킥판은 편하게 잡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자로 펴요.
하늘에 있는 전구 본다~ 생각하면 몸이 위로 잘 떠요!

3. “어깨는 말랑말랑~”
힘 들어간 어깨는 ‘뽀드득’ 돌아가는 지름길!
→ 팔, 어깨에 힘 빼고 킥판은 ‘살포시’ 잡아요.

4. “물속 셀카(?) 한 번 찍어봐!”
친구나 코치에게 내 자세를 살짝 찍어달라고 해보세요.
눈으로 보면 뭐가 삐뚤었는지 금방 보여요!

이렇게만 연습하면,
“어? 나 이제 곧게 잘 간다~?”
하는 날이 곧 올 거예요.

[물속 자신감 주문]

“작고 빠르게, 톡톡톡!
내 발은 친구처럼 같이 가~
몸은 쭉, 마음은 편안~
물아, 나랑 친구하자!”

이 주문을 킥 시작할 때나 몸이 돌아가려 할 때
조용히 속으로 한 번 외워보세요.
신기하게도 몸도 마음도 조금씩 차분해지고,
물과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