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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수영 39회차 – 자유수영에서 갈고닦는 시간
2025년 12월 9일 화요일

이제 접배평자 네 가지 영법이 모두 안정적으로 되다 보니, 자유수영에서 쉬지 않고 이것저것 시도해볼 수 있는 게 정말 좋다.
생각해보니 수영을 시작한 지 벌써 9개월.
중간중간 포기하고 싶었던 위기들도 있었는데, 그만큼 많은 발전이 있었다는 걸 요즘 특히 실감한다.
강습 때는 뒤에서 따라오는 사람도 많고, 내 자리도 신경 써야 해서 속도와 리듬이 중요하지만
자유수영은 온전히 내 페이스대로, 내 호흡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
오늘은 내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들을 하나씩 점검해보았다.
💦 자유형
- 팔을 앞으로 길~게 뻗으며 스트로크 연결
- 숨쉴 때 천장을 보는 버릇 고치기 → 왼쪽 팔에 머리를 붙여서 레인을 볼 정도로 옆으로만 돌리기
💦 접영
- 급하게 힘으로 치지 않고 여유 있는 웨이브로 이어가기
- 올라올 때 출수킥 타이밍 맞추기
- 발차기는 “꾹꾹 눌러서 차기” 연습
💦 평영
- 물을 깊게 누르며 상체가 자연스럽게 뜨도록 던지는 감각 찾기
네 영법 모두 가능해지니 레인 상황 보며 자유롭게 바꿔가며 연습.
요즘은 수영장에 도브 비누 한 개만 챙겨서 세수·샴푸를 함께 했더니 머리카락이 너무 뻣뻣해졌었다.
그래서 오늘은 트리트먼트까지 챙겨가서 해봤는데 머리결이 다시 부드러워졌다.
이 작은 변화들도 나만의 루틴이 되어 가는 느낌.
오늘도 한 시간 꽉 채워 몸을 움직이고 나오니 온몸이 노곤하고 가벼워졌다.
물속에서 갈고닦는 시간, 여전히 너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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