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 번째 슬로우러닝 – 즐겨야 성공한다📅 2025년 6월 15일 일요일어제 자유수영을 열심히 한 덕분일까. 초밥을 배부르게 먹고 돌아와서는 일기를 쓰고 조금 쉬다가 밤 9시 6분쯤 잠자리에 들었다. 오늘 아침 8시에 일어났으니, 거의 11시간을 푹 잔 셈이다.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몸이 유난히 날씬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 조금은 속상했다. 물론 다이어트 중에는 하루하루 변화에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조언이 있지만, 눈바디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자꾸 이유를 찾게 되는 게 인지상정이다. 그래도 어제도 오늘도 운동했고, 식사도 잘 챙겼고, 잠도 잘 잤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 스스로를 다독여 본다.🏃♀️ 오늘의 슬로우러닝은 저녁 7시 38분, 구민운장에서 시작됐다.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