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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8 3

짧은 슬로우러닝, 집 앞 초등학교 10바퀴 돌기

🏃🏻‍♀️ 짧은 슬로우러닝, 집 앞 초등학교 10바퀴 돌기2025년 6월 7일자유수영 다녀와서 삼겹살 구워 먹고, 잠깐 누워 쉬다가 다시 힘을 내어 저녁 8시쯤 동네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나갔다.슬로우러닝으로 10바퀴를 돌았고, 딱 19분이 걸렸다. 끝나고 나머지 5분 정도는 천천히 걸어서 마무리.짧긴 했지만 뛰고 나니 땀이 살짝 돌고, 집에서 쉬는 것보다 이렇게 몸을 움직이는 게 훨씬 보람 있었다. 밤공기도 선선해서 기분도 상쾌했고. 요즘 '존2 운동'이 유행이다. 슬로우러닝은 대표적인 Zone 2 유산소 운동인데, 지방 연소가 보통 15~20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한다. 효과를 보려면 30분 이상씩은 달려야 할 것 같은데.. 왜냐 나는 내장지방이 많으니까..ㅠㅠ 체지방률이 높으니까.....

완연한 여름 날씨의 자유 수영, 여러 발차기 시도

2025년 6월 7일 토요일 오늘은 정말 여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었다. 햇살도 강하고, 수영장에는 사람도 북적북적! 역시 사람 많은 수영장은 별로야ㅜ🏊‍♀️ 킥판 발차기 연습오늘의 첫 연습은 킥판 자유형 발차기.유튜브에서 배운 팁을 적용해보려고 시도했다.한 쪽씩 무릎을 굽혔다가 아래로 '뻥!' 차주고 발이 위로 떠오르는 탄성 느낌을 활용하는 발차기그래서 왼쪽 다리만 사용해서 25m 갔다가, 돌아올 땐 오른쪽 다리만 사용하기를 시도하려고 했는데… 음… 생각처럼 나가지 않았다. 몸이 가볍게 나아가지 않는 느낌. 처음 발차기 했을 때처럼 제자리에 있는 느낌. 발차기할 때 어딘가 힘이 빠지는 지점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결국은 익숙한 나만의 방식으로 다시 전환!팔을 쭉 뻗어서 킥판을 잡고어깨와 팔에 힘 ..

여섯 번째 슬로우러닝, 아만기리를 꿈꾸며 달리다

2025년 6월 6일, 금요일오늘은 내가 세운 6월 슬로우러닝 두 번째 날.앞으로는 매주 월, 수, 금, 토는 수영, 그리고 일, 화, 목은 슬로우러닝으로 일주일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하는 루틴을 실천해볼 생각이다. 몸이 점점 적응해 가는 것이 느껴지고, 이제는 이 루틴이 너무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 오전, 여유롭게 시작한 하루오늘은 아이들도 학교를 가지 않는 날이라 아침에 여유롭게 일어났다. 8시 30분쯤 기상해서 간단히 집안일을 하고, 아이들에게 어제 먹고 남은 삼겹살에 양배추, 버섯, 새우를 넣은 토마토 리조또를 만들어주었다. 예상 외로 아이들이 정말 잘 먹어서 뿌듯했다. 크림리조또보다 더 맛있다고 하니 내일은 더 넉넉히 만들어줘야겠다고 다짐했다.☕ 낮, 느긋하게 보내는 하루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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