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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영 4

화목 자유수영 1회차 – 사이드킥을 성공했다!

🟦 화목 자유수영 첫 번째 날 – 사이드킥을 성공했다!📅 2025년 7월 1일 (화요일)7월의 새로운 시작!이번 달부터는 월수금 수영 강습에 더해 화목 자유수영도 등록했다. 나름의 도전이자, 더 많은 연습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자유수영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입장은 딱 1시 30분부터 가능하다고 해서 넉넉히 준비하고 1시 40분경 도착.샤워장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널널함.평소 월수금 강습 때는 늘 북적였던 샤워장이 오늘은 한산했다. 기다림 없이 여유롭게 샤워하고 수영장으로 들어가는데—어라? 우리 반 강사님이 유아풀에 계신다?! 알고 보니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강습(?) 중이셨다.작고 귀여운 아이들, 구명조끼를 입고, 사진을 찍고, 벗고 물에 누워서도 사진을 찍고... 체..

비 오는 날의 자유수영 – 3번 레인으로 넘어가서!

비 오는 날의 자유수영 – 3번 레인으로 넘어가서!📅 2025년 6월 21일, 토요일어제도 열심히 수영하고 집에 돌아와 직접 만든 에그인헬을 맛있게 먹었다. 자기 전엔 배가 살짝 고파서 탄산수에 타트체리즙을 타 마시고, 아슈와간다 한 알과 마그네슘 두 알을 섭취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밤에는 탄산수를 너무 많이 마셔서 화장실을 한 번 다녀오긴 했지만, 비가 와서 그런지 공기가 서늘하고 포근해서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다. 오늘 아침 8시쯤 거실로 나와 고구마를 찌고, 아이들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나만의 조용한 시간.하삼동 커피 앱을 깔고 열어보니 유효기간 지난 쿠폰 하나와 사용할 수 있는 쿠폰 하나가 눈에 띄었다. 쿠폰을 적용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베트남 콩커피를 주문해놓고 우산을 들고 집 밖으로 나섰다. 아..

비 온 뒤 갠 날의 자유 수영, 1시간 30분 부지런히 움직였네!

비 온 뒤 갠 날, 자유 수영 1시간 30분📅 2025년 6월 14일 토요일비가 내렸다가 갠 오후, 하늘은 조금 흐리지만 공기는 상쾌하고 시원했다. 이런 날은 괜히 마음도 차분해지고, 물속이 더 반갑게 느껴진다. 오후 2시 조금 전에 수영장에 도착해 조용히 물속으로 입수. 오늘도 나만의 루틴대로 자유수영을 시작했다.🏊‍♀️ 킥판을 잡고 자유형, 배영, 평영, 그리고 접영 발차기까지 한 바퀴씩 돌며 몸을 풀고 익힌 기술을 천천히 되짚어 보았다. 물에 익숙해지는 건 언제나 반복 덕분이다. 킥판을 놓고도 내가 배운 동작들을 다시 복습. 특히 평영은 오늘 유난히 편하게 느껴졌다. 힘을 빼고, 물을 밀어내기보단 물에 몸을 맡기듯 수영하니 숨도 덜 차고, 팔과 다리의 움직임도 더 자연스러워진다.물은 정직하다. ..

비 오는 토요일의 자유 수영, 두 번째 레인 시도

[비 오는 토요일의 자유 수영, 두 번째 레인 시도]2025년 5월 24일 토요일오늘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토요일.창밖의 회색빛 풍경을 보며, 괜히 게으름을 부릴 수도 있겠지만 나의 루틴과 근육을 위해 야무지게 셀렉스 단백질 쉐이크를 만들었다.오덴세 텀블러에 네 스푼 파우더 + 200ml 물을 잘 섞어 수영 가방에 넣고, 킥판도 잊지 않고 챙긴 후 수영장으로 출발!수영장에 도착하니 축축한 날씨와는 달리 물 속은 따뜻하고 익숙한 느낌.어제 우리 반 강사님 대신 수업을 맡아주셨던 상급반 강사님께서"수영은 심리적인 게 가장 커요" 라고 하셨던 말이 오늘 따라 더 와닿았다.몸보다 마음이 물을 받아들이는 날, 확실히 수영이 다르게 느껴진다.오늘의 자유수영 시간,예전보다 자유형 동작이 더 자연스럽고 호흡도 훨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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