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번째 수영 강습 – 25m 레인 끝에서 턴하기
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오늘은 워밍업 시간에 다른 회원들과 잠시 떨어져, 나와 또 다른 회원 한 명만 특별히 레인 끝에서 턴하는 법을 배웠다. 유아풀에서 단계별로 연습했는데, 우측통행(?) 자유형으로 가다가 레인의 왼쪽으로 옮겨 돌아설 때 오른손으로 레인 끝의 턱을 가볍게 잡고 일어서면서 숨 쉬기를 했다. 이때 거리가 애매하면 왼팔을 두 번 저어도 된다는 팁도 들었다. 이렇게 레인 끝에 서 있다가, 손바닥을 위로 하여 물을 퍼올리듯 물속으로 몸을 넣고, 두 팔을 머리 위로 뻗어 돌핀킥으로 출발하는 동작까지 반복해서 익혔다.
유아풀에서 연습을 마친 뒤 큰 풀로 돌아와 다른 회원들과 다시 합류했다.
먼저 킥판 잡고 고개 들고 자유형 발차기.
다음은 자유형 다리에 평영 손 → 다시 자유형을 세 바퀴.
그다음은 킥판을 앞에서 책처럼 들어 올리고 배영 세 바퀴.
이어서 배영 팔을 180도 위아래로 교차하며 올렸다 내리기 두 바퀴. 이 동작은 강사님께 칭찬도 받았다.
다시 그냥 배영. 어제 자유수영에서 연습했던 것처럼 손과 팔 전체를 노처럼 사용해 전완근으로 물을 잡으니 저항 없이 앞으로 슉슉 나가는 느낌이 아주 좋았다. 아예 속도감 자체가 달라진 느낌.
마지막에는 킥판 잡고 평영 발차기 두 바퀴로 쿨다운을 하고,
한팔 접영 세 번 → 양팔 접영 세 번 번갈아 가며 두 바퀴로 마무리했다.
오늘도 정말 많은 걸 배우고, 열심히 하고, 또 발전했다.
이렇게 꾸준히 배우고 노력하는 너—정말 멋지고 대단해!
스스로에게 마음껏 박수 쳐도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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