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목 자유수영 2회차 – 스컬링 & 물속 출발 연습 (feat. 틈새수영)📅 2025년 7월 3일 목요일 오늘도 어김없이 샤워 후 1시 40분경 수영장 입장.이제 화목 자유수영이 루틴으로 자리 잡는 기분이다.들어가보니, 익숙한 얼굴들.우리 반 강사님이었던 분은 여전히 유아풀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계셨고, 상급반 강사님은 중고등학생 또래 아이들과 수업 중.이 학생들이 퇴수하기 전까지는 초급반 레인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오늘은 네 번째 레인에서 시작. 낯선 위치라 그런지 살짝 긴장.자유형부터 한 팔 접영까지 한 세트 돌리는데, 가운데 레인이라 그런가 괜히 눈치도 보이고, 중간에 멈추면 안 될 것 같은 압박감이 있다.물도 몇 번 먹고… 😅하지만 이런 경험도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