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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록 13

2025년 6월 운동 일지(월화수토요일 수영, 화목일요일 슬로우러닝 시작! 접영 성공!)

🗓️ 2025년 6월 수영 & 운동일지 총정리 📌 수영 강습 요약 (29회차 ~ 39회차)총 11회 수강 완료 (6월)주요 변화 및 배운 내용:✔️ 접영 다리 + 자유형 팔 조합 연습✔️ 한 팔 접영 성공 → 양팔 접영까지 도전✔️ 자유형 리듬감 향상 – 킥판 없이도 10바퀴 여유롭게 완주✔️ 배영 발차기 리듬 익힘 – 복근에 힘 주는 법 체득✔️ 평영 동작 안정화 – 글라이딩의 중요성 깨닫기✔️ 수업 외 자율연습 습관화 – 접영 발차기와 평영 연결 자연스러워짐 📌 운동 & 외부 활동슬로우러닝 총 12회(5회차~16회차)✔️ 폭염주의보에도 꾸준히 달리기✔️ 러닝 인 더 레인 – 빗속 러너가 된 날도!✔️ 평균 30분, 10~15바퀴 완주✔️ “지방은 땀으로 나가는 게 아니라 숨으로 나간다”는 깨달음..

폭염주의보인 날의 자유수영 – 마감 전 접영으로 마무리!

폭염주의보인 날의 자유수영 – 마감 전 접영으로 마무리!📅 2025년 6월 28일 토요일 어제 저녁은 애들 된장찌개에 유부초밥 해주고 남은 밥으로 참치 주먹밥을 만들었다. 된장찌개, 참치 주먹밥이랑 삶은 계란으로 가볍게 식사를 했지만, 자기 전까지 계속해서 단 것과 탄수화물이 당겨서 마음이 흔들렸다. '먹을까 말까'를 몇 번이나 고민하다가, 들기름 한 스푼에 100% 착즙 레몬즙 한 포를 짜넣어 마셨다. 자기 전에 계속해서 저속노화 식단이나 지중해식 식단, 간단한 다이어트식 등 계속 먹는 것과 관련된 유튜브 영상만 구경. 이건 내가 배가 고플 때 나오는 습관같다.그래도 들기름과 레몬즙 덕분에 다행히 허기가 가라앉아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었고, 깊게 잠들어 아침 9시쯤 일어났다. 오래간만에 숙면. ..

38번째 수영강습 – 접영 성공의 날!

38번째 수영강습 – 접영 성공의 날!📅 2025년 6월 27일 금요일오늘은 수영장에 도착하자마자 킥판 발차기로 워밍업을 시작했다.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순서로 한 바퀴씩. 여전히 자유형 발차기가 가장 힘들다. 내 앞의 남자가 초반에 나한테 자유형 발차기로는 따라잡힌다. 그래서 일부러 초반에 살살 차다보면 내 앞의 남자는 갑자기 후반에 속도를 올려서 도망간다. 자유형 발차기는 물살을 가르는 느낌은 있지만, 숨이 차오를 때마다 그 버거움은 여전하다.본격적인 강습에서는 한 팔 접영으로 수업이 시작됐다. 강사님은 "깊이 들어가야 한다"고 하셨지만, 솔직히 깊이 들어가면 다시 올라오기가 어렵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봤던 팁을 떠올렸다. 바닥을 보며 깊이 들어갔다가, 떠오를 땐 정면을 바라보는 식으로 웨이..

12번째 슬로우러닝, 나는 꾸준함으로 내 삶을 바꾼다

12번째 슬로우러닝 – 나는 꾸준함으로 내 삶을 바꾼다📅 2025년 6월 19일 목요일애정하는 식당에서 든든한 저녁을 먹고, 나는 구민운동장으로 향했다. 시간은 저녁 8시 15분. 걷거나 뛰는 여러 사람들 속에서 조용히 달리기를 시작했다. 오늘의 목표는 단순했다. 나의 리듬으로 꾸준히, 끝까지. 그렇게 나는 15바퀴를 돌고 밤 9시에 러닝을 마무리했다.45분동안 달렸다.나는 요즘 종종 이런 생각을 한다. 무의식의 씨앗은 곧 내 생각이 되고, 내 생각은 내 말과 행동이 되어 현실을 만든다고. 그래서 나는 러너로서 이런 자아이미지를 마음속 깊이 심었다. “나는 꾸준함으로 내 삶을 바꾸는 사람이다.”느리더라도 괜찮다.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내장지방으로 채워져 있던 배는 서서히 비워지고 있고, 근육 하나 ..

비 온 뒤 갠 날의 자유 수영, 1시간 30분 부지런히 움직였네!

비 온 뒤 갠 날, 자유 수영 1시간 30분📅 2025년 6월 14일 토요일비가 내렸다가 갠 오후, 하늘은 조금 흐리지만 공기는 상쾌하고 시원했다. 이런 날은 괜히 마음도 차분해지고, 물속이 더 반갑게 느껴진다. 오후 2시 조금 전에 수영장에 도착해 조용히 물속으로 입수. 오늘도 나만의 루틴대로 자유수영을 시작했다.🏊‍♀️ 킥판을 잡고 자유형, 배영, 평영, 그리고 접영 발차기까지 한 바퀴씩 돌며 몸을 풀고 익힌 기술을 천천히 되짚어 보았다. 물에 익숙해지는 건 언제나 반복 덕분이다. 킥판을 놓고도 내가 배운 동작들을 다시 복습. 특히 평영은 오늘 유난히 편하게 느껴졌다. 힘을 빼고, 물을 밀어내기보단 물에 몸을 맡기듯 수영하니 숨도 덜 차고, 팔과 다리의 움직임도 더 자연스러워진다.물은 정직하다. ..

2025년 5월 수영 일지(의외로 잘하는 내 모습에 자신감이 불끈!)

🗓️ 2025년 5월 수영 & 운동일지 총정리📌 수영 강습 요약 (17회차 ~ 28회차)총 12회 수강 완료 (5월)주요 변화 및 배운 내용:✔️ 한 팔 자유형 시도✔️ 평영 입문 – 팔 동작, 발차기, 팔·다리 조합 연습✔️ 자유형 롤링 익힘 – 풀부이를 다리 사이에 끼고 팔에 집중✔️ 자유형이 이제는 힘들지 않고, 숨도 안 차며 편안해짐📌 운동 & 외부 활동슬로우러닝 총 4회꾸준히 10바퀴 완주 가능해짐기록 1분 단축군위국민체육센터 자유수영 원정: 5월의 특별한 마무리🥤 보충 & 건강 루틴 변화5월 10일부터 베르베린 섭취 시작혈당 관리 + 내장지방 감량 보조5월 23일부터 셀렉스 단백질 쉐이크 섭취 시작수영 후 샤워 전에 섭취하는 루틴 정착근육 회복 및 근육량 보존 목적📊 인바디 변화 (5..

여덟 번째 슬로우러닝, 달리기 시작하면 뛰어진다

여덟 번째 슬로우러닝, 달리기 시작하면 뛰어진다📅 2025년 6월 10일이젠 아침부터 쭉 덥다. 진짜 여름이 시작된 느낌이다. 오늘은 일찍 일어나 로봇청소기와 식기세척기 이모님들께, 집안일을 부탁하고, 큰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며 하루를 시작했다.신랑은 헬리코박터균 박멸 여부 확인을 위해 병원 예약이 있어서, 병원 문 열기를 기다리며 근처 공원에서 잠시 산책도 했다. 진료를 마친 뒤엔 자주 가는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으려 했는데, 하필 오늘은 브런치 메뉴가 쉬는 날이었다. 아쉬웠지만, 빵과 음료가 워낙 맛있는 곳이라 위로가 되었다. 카페에서 음료랑 빵을 먹으며 수영 카페 글을 보는데 느껴지는 운동하는 사람들의 밝은 에너지가 기분을 좋게 했다. 예쁜 수모랑 수영복도 보고...풀타임 수영복이랑 스피릿캣 수모..

30번째 수영강습-평영 팔동작 수정과 접영 웨이브

🏊‍♀️ 30번째 수영강습-평영 팔동작 수정과 접영 웨이브📅 2025년 6월 9일, 월요일 새 달이 왔고 날이 더워지면서 수영장 회원들이 부쩍 늘었는지 샤워장에 매번 사람이 북적북적거린다. 아쿠아로빅 할머니들...! 앉아서 얼마나 때를 열심히 미시는지..어제는 피곤했지만, 마음을 다잡고 슬로우러닝을 했더니 오늘 수영 전에 체중계에 올라간 수치가 눈에 띄게 반가웠다. 51kg대 후반! 평소엔 52kg대 초중반을 왔다 갔다 했는데, 드디어 눈에 보이는 변화가 생겼다. 조급함 없이 정직하게, 아주 조금씩 내려가는 수치가 오히려 더 믿음직스럽다.오늘의 강습도 평소처럼 킥판 자유형 발차기와 킥판 배영 발차기로 워밍업을 시작했다. 자유형 발차기에서 허벅지를 낮추고 약간 접으며 발을 뻥 차보는 새로운 동작을 시도..

28번째 수영강습 – 평영 팔과 다리, 하나로 연결되는 길

[28번째 수영강습 – 평영 팔과 다리, 하나로 연결되는 길]2025년 5월 30일, 금요일오늘은 드디어 평영 팔과 다리의 조합 타이밍에 도전한 날!수업 전부터 꽤 의욕이 넘쳤다. 어제 밤에는 유튜브를 찾아보며이미지 트레이닝까지 했으니 말이다.영상 속 ‘전조쌤’은 “얼굴이 물에 철퍼덕 들어갈 때, 다리를 접어라”고 알려주셨고,다른 영상(수영강사 황승현)에서는 세 가지 중요한 타이밍을 짚어주었다.1. 팔을 모을 때 다리는 움직이지 않는다2. 팔을 뻗을 때 다리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손끝과 발에 끈이 묶여있는 듯)3. 팔이 다 펴졌을 때 킥을 찬다머리로는 완벽하게 이해했다."그래! 이렇게만 하면 될 것 같아!"그런데 역시나…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유아풀에서 연습을 시작하자마자 난리가 났다.머리 따로, 몸 따로..

26번째 수영강습 – 새로운 강사님과, 평영 팔동작 시작

공원에 금계국이 활짝 피었다[26번째 수영강습 – 새로운 강사님과, 평영 팔동작 시작]2025년 5월 26일 월요일오늘은 벌써 26번째 수영강습.새로운 강사님과의 첫 수업. 요즘 자유수영 시간마다 킥판 발차기 연습을 꾸준히 했더니오늘은 발차기 리듬이 한결 부드럽고 안정적이었다.스스로도 ‘나 좀 늘었는데?’ 싶은데,항상 내 앞에서 수영을 하시는 할머니가 갑자기 서시거나 앞으로 잘 나가지 않으셔서내 흐름이 종종 끊기곤 했다. 결국 나도 멈추고 일어나게 되는 순간들. 뒤에서 따라오시던 아주머니께서“양보하지 말고 앞으로 가요!”라고 말씀해주시는데,사실 어떻게 말씀드리며 앞으로 나가야 할지 늘 망설여진다.실례가 되지 않게 부드럽게 요청하는 방법,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다.---그래도 오늘의 나, 수영 잘했다!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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